
저녁시간에 여의도에 갈 일이 생겨서 지인이랑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배도 막 엄청 고프진 않고 딱히 끌리는 메뉴도 없을 때 있잖아요? 저는 그럴 때 주로 햄버거류를 먹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뭘 드시나요? 검색어는 ‘여의도 맛집’ 네이버 검색창에서 쭉 내리다보니 바스버거 발견! 고민없이 고! 메뉴판입니당 바스버거 연남동점을 한두번 가봐서 기본 바스버거는 먹어본적이 있어요 그때도 이렇게 메뉴가 많았었나..? 기억이 잘... zzzzz 매번 올 때마다 탐욕버거를 먹을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이 날도 고민했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더블베이컨치즈버거로 선택! 선택할 수 있는 빌지를 주고, 햄버거를 먼저 선택->세트로 할건지 선택->토핑은 어떻게 할건지 선택 -> 감튀 선택->음료선택 돈을 추가해서 메뉴를 ..

집이 성산동이라 연남동으로 산책을 가끔 나간다 이날 비올때만 나는 비+흙 냄새가 너무 좋았따! 이런 여유로운 산책길은 행복 그 자체 매번 땡스오트를 지날때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웨이팅에 엄두도 못내거나, 내 안의 e력을 다 쓴 날엔 소심해져서 지나치기 일수였는데, 오늘은 무슨 힘인지 혼자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런 나 너무 칭찬해!) 여러 메뉴가 있었는데 혼자 먹기에 얼만큼을 시켜야 양이 적당할지 모르겠다 고민 끝에 허니 그레이프와 아보카도 햄 치즈 샌드위치를 시켰다 음료까지하면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일단은 패스! 주문은 데스크에 직접 가서 하면되고 음식은 갖다 주신다(이런거 처음가면 잘 모르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ㅅㅎ) 주문하고 화장실에서 인증샷도 찍어봄 이날 무슨 e력이었을까? 한 ..

나는 고양이를 키웠다 물론 이렇게 과거형으로 말하면 다들 슬픈 생각을 하곤하는데 사실 그런건 아니고 !!! 내새끼 아직 잘 살아있습니다!!!!!! 부모님 집에 있다 bb 나는 현재 서울에서 자취중인데 작년 코로나가 심해서 12월인가 2월까지 실내체육시설 영업 정지를 당했을 때 본가로 내려갔었다. 한달이 좀 넘는 기간동안 내려가는거라 도담이도 같이 데려갔는데 넓은 집에다가 가족들도 많아서 이 친구가 훨씬 좋아하더라.. 그래서 차마 다시 데려올 수가 없었다 힝.. 거기서 엄마의 사랑을 듬뿍받고 이젠 간식도 웬만큼 맛있지 않으면 먹지않는 도도한 고양이가 되었다고 한다. 매일매일 보고싶다.. 내고양이.. 도담이.. 내가 김씨라서 김도담이에요 이 고양이가 도담이입니다. 너무 귀엽죠..? 맨날 새벽 6시면 내 가슴..

안녕하세요! 귀여운 콩나물 볼펜을 가진 호박곰입니다 제작년 디자이너 일을 하는 분께 선물받았던 귀여운 볼펜들을 소개(자랑)하려구해요 짜자잔 이거보세요. 완전 귀엽죠... 이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바로바로바로바로발 콩나물입ㄴ다!!!!!!!!! ㅎㅎ 그전에 다른것들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왜냐면 오늘 주인공은 콩나물이거든요(?) 첫 번째 아보카도에요! 이 친구는 사실 딱 한번 사용했어요 왜냐면.. 무거워요... 그래서 글쓸 때 손에 무리가 좀 가더라구요 그래서 관상용으로 땅땅땅! 두 번째 선인장! 이 친구도 귀엽긴한데 훔.. 콩나물보다는 아닌거같아요 세 번째 꽃! 이 꽃은 귀엽고 가벼워서 잘 쓰는데요 사실 콩나물은 제가 너무 귀여워하니까 쓰기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두 번째 픽인 꽃을 자주 썼어요. 그러..

저 얼마 전에 졸업했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졸업식은 비대면이지만 학교측에서 학위복과 학사모 대여를 해줘서 기념사진을 찍을겸 학교를 갔답니다 타지역에 있는 울 아빠는 일 때문에 못오시구 울엄마만 졸업 졸업식에서 같이 사진찍었어요 그동안 이렇게 많은 지원해준 우리 부모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친구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제 척척학사인데 더 이상 졸업할 곳이 없어 마음이 조금 싱숭생숭해요 그래도! 친구가 준 선물중에 제 맘에 쏙 든 졸업 선물이 있었어요 바로 김재식의 365 희망 일력 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입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 나를 생각해서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고민했던 그 시간들이 나를 감동하게하는것 같아요 게다가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서 나를 표현할 이름표 하나가 사라졌다는 사실..

안녕하세요 호박곰입니다~! 며칠전 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게되었는데요 서울대입구에서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칼칼~한 국물과 단백질이 땡겨서 닭볶음탕 요리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박명주브라더 라는 닭요리집을 카카오 지도에 저장해둔 적이 있어서 그 곳을 가려다가 어플에서 ‘서울대입구 닭’ 키워드로 검색어를 입력했거든요 그런데 ‘골목끝자락’이라는 곳이 평점이 4.9더라구요??? 심지어 평점도 높은데 리뷰도 다들 인생 수비드닭볶음탕 맛집이다 라는 평이 많았어요 이렇게 다들 맛있다고 하는 곳은 꼭가야해!!!!!하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ㅎㅅㅎ 조금 이른 저녁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을 저희 팀밖에 없었지만!!! (오히려 좋아)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었는데 그런 메뉴는 사진 찍지 않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