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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었던 해외여행길이 풀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항공권을 구할 수 없어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던 분들은 2023년부터 휴가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께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과 나라별 항공권이 저렴한 시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

 항공권은 구매하는 루트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판매되고 있는 항공권이 항공사, 여행사, 카드사 등을 거쳐 다양한 수수료와 세금, 할증료가 붙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공권은 여행사 프로모션, 땡처리로 구매하거나 항공사에서 판매 이벤트로 얼리버드 항공권을 풀 때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일별 가장 항공권이 가장 비싼 시기는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출발하는 항공권입니다. 주말을 껴서 여행을 가야 휴가를 최대한 적게쓰고 길게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여름휴가시즌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껴있는 5월도 항공권이 비싼 시즌입니다.

 휴가를 길게 써야하는 항공권 출발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의 경우 저렴한 항공권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놀 때 같이 가면 비싸고 일할 때 놀러 가면 싼 것이죠.

 시즌과 루트를 제외하고도 항공권을 비싸게 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항공권 구매어플로 유명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할 때 인데요. 스카이스캐너로 항공권을 구매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항공권을 검색해서 여러 항공편을 가격비교하며 클릭해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시면 가격이 더 비싸진답니다. 어플의 알고리즘이 반복적으로 항공편을 검색하는 사람은 항공권의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판단해 가격을 슬금슬금 더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격비교는 다른 사이트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라별 항공권 저렴한 시기 정리

 1월의 경우 프랑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약 13주 전 항공권을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2월은 미국이 가장 저렴하며 17주 전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3월은 홍콩 18주 전, 대만 18주전, 호주 19주 전, 영국 19주 전이 좋습니다.

 4월은 태국 14주 전, 싱가포르 14주 전이 좋습니다.

 6월 베트남 16주 전 항공권 예매를 하시면 좋습니다.

 10월 캐나다 18주 전 예약추천

 11월 태국 15주 전, 일본 19주 전, 필리핀 19주 전

 12월 스페인 16주 전 중국 20주 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