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성용 작은가방 추천 - emis 에나멜 호보백 (봄날의 산뜻한 올리브카키)

 이번에 따뜻한 봄날 데이트 룩에 포인트가 될 여성용 작은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힙한 모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emis 가방이에요! 봄에는 산뜻한 코디를 하고 싶을 때가 많기 때문에 올리브그린 색깔로 선택했답니다. 이미스는 어떤 브랜드고 어떤 종류의 가방을 샀는지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게요.
 

emis (이미스)

한글로는 이미스라고 읽는 emis 브랜드는 과하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데일리 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고 로고도 심플하죠. 패션의류와 가방, 액세서리가 주를 이루고 주방/생활 용품과 컴퓨터 디지털 아이템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교감을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잘해나가고 싶다는 이미스는 브랜드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을 원한다고 해요. 사람마다 정서와 라이프스타일이 다른데, 이미스만의 심플함과 여백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또한 매달 달라지는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이 출시되기 때문에 희소성도 꽤나 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입니다.    

emis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이미스의 모자는 스태디한 아이템입니다. 겨울철 코듀로이와 니트 재질의 모자부터 여름에도 쓸 수 있는 시원한 재질까지, 비니부터 버킷햇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역시 심플입니다. 심플해서 시험기간 학생들의 편안한 룩에도 어울리며 놀러 갈 때 입는 상수룩에도 예쁘게 어울려요. 특히나 여름철 신상으로 나온 미니 버킷햇 라이트베이지 색상은 23년에도 이어서 유행하는 y2k 패션 아이템으로 딱입니다. 크림색의 버킷햇 너무 예쁘네요.. 장바구니에 넣어둬야겠어요.

이미스 공식페이지 버킷햇 사진

이미스 공식 홈페이지

 

emis 에나멜 호보백 - 올리브카키

 이미스의 에나멜 호보백은 나들이 갈때 가볍게 들기 좋은 가방 크기입니다. 팔에 걸어도 좋고 어깨에 메고 다니기에도 적합한 끈길이가 마음에 들었어요. 폴리에스테르 재질이지만 광택이 있는 에나멜 가방입니다. 빳빳한 가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에코백처럼 흐물흐물 무너지지 않아서 안에 짐을 몇 가지 넣어둔다면 잘 서있을 거예요. 가방 안에 수납칸은 나뉘어있지 않고 한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평소 들고 다니는 파우치와 핸드폰, 에어팟을 넣어봤는데 넉넉하게 남습니다. 지갑까지 들고 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도 오만원 대기 때문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EMIS ENAMEL HOBO BAG-OLIVEKHAKI : 54,000원 

 

 

 

 

 

 

 봄이라 산뜻한 코디를 하고싶을때가 많아서 가방은 너무 밝지 않고 살짝 눌러주는 색깔로 선택했습니다. 올리브카키 색깔이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우아해 보이죠. 이미스 에나멜 호보백의 올리브카키 색깔 가방은 밝은 옷에 들면 차분한 느낌을 주고, 어두운 옷에 들면 포인트가 됩니다. 다양한 매력의 여성용 가방으로 잘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보다 조금 어둡게 나왔으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됩니다. 또 지금 판매하는 색상은 더 쨍한 그린색깔이네요. 그린계열말고도 블랙과 화이트도 있으니 한번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무거운 가방을 평소에 싫어하는 편이라 가벼운 이미스 호보백이 정말 편합니다. 수납도 꽤 괜찮아서 이것저것 넣었음에도 가방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많이 무거워지지 않아요. 그리고 빵빵하게 넣을수록 가방이 부풀어 더 예쁘게 보인답니다. 저는흰색 티에 노랑색 와이드 면팬츠를 입고 이미스 호보백을 들고싶어요. 그 착장으로 놀러가고싶네요. 요즘 벚꽃이 예쁘게 폈던데 어서 약속을 잡아야겠습니다.
 
 이미스는 인터넷으로도 홈페이지가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도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시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의 가방이 어떤 건지 참고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미스 성수점

 

 

 

이미스 한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