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에게 대상 수상 소감 고백 서사 정리

최근 이종석이 대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며 언급한 "그 사람"이 아이유로 밝혀졌습니다.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대체 누구인지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그 대상이 밝혀지기 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가 서로에게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종석과 아이유 만남 서사 정리

22년 30일 이종석이 mbc 연기대상 수상 소감 중 누군가에게 고백을 하는 듯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너무 고맙고 그리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 친구를 보면서 제가 어떤 그동안 좀더 열심히 살아 놓을걸, 조금 좋은 사람일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해당 내용이 방송을 타자마자 사람들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추측하기 시작했고, 곧 디스패치에서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에 일본 나고야의 리조트에서 함께 한 것을 포착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종석의 20일 팬미팅이 오사카에서 진행되었고 아이유는 24일에 출국해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합니다. 둘 다 매니저 없이 만난 것으로 진짜 평범한 연인들이 하는 데이트를 즐긴 것입니다.

 

이종석의 10개월 전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은 '현명하고, 존경스럽고, 단단하고, 귀여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아이유를 놓고 그대로 표현한 단어들인 것 같기도 합니다. 

 

1월 1일 이종석이 군대를 다녀온 20대 중반,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되어 쭉 친구로 지내다가 얼마 전 부터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정서적으로 지지자가 되어준 것이 서로를 언급하는 내용에서 잘 보입니다. 이종석은 아이유를 '로맨스는 별책부록' 상대역이었던 이나영이 담당한 '강단이'같다고 표현 했습니다. 강단이는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둘 정도로 소중해서 고백도 쉽게 하지 못했었죠. 이런 절절한 사랑의 대상을 아이유라고 했다는 것을 보면 이종석의 마음이 얼마나 애절한지도 엿보입니다. 아이유도 같은 날 팬덤 유애나에게 쓴 글에서 정서적으로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좋은 친구 덕임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연인이 된 아이유와 이종석임을 공식인정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과거 이종석 여동생 결혼식 축가를 부르고, 아이유의 남동생이 크리스마스 여행에 동행한 것으로 보아 서로의 양가 가족들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12년 sbs 인기가요 공동 엠씨를 맡은 인연도 있습니다. 현재는 4개월 동안 연애를 한 새내기 커플이라고 합니다. 서로 좋은 사람들인것 만큼 좋은 연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