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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월드컵으로 다시 우리형이 된 호날두의 이적 소식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했다고 해요. 2025년 여름까지 2억 유로 상당의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한화로 약 2683억원이네요. 

 

 

 

호날두이적과 연봉

 호날두는 연 2700억원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축수선수가 됐습니다. 이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던 킬리안 음바페가 22년~23년 시즌 총 수입이 1억 2800만 달러였으니 이것을 훨씬 뛰어넘는 금액인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유치를 위해 호날두 이적에 힘을 쓴거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지난달, 작년 12월 30일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대륙횡단 공동개최를 하겠다는 슈퍼플랜을 FIFA에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또 호날두의 연간 2700억원 연봉에는 월드컵 유치 기여에 대한 보상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고 합니다. 호날두가 나타나지도 않은 알 나스르의 경기장에서 호날두의 연호 소리가 퍼지며 호날두의 등번호인 7번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죠. 이번 월드컵에서 호날두의 좋지 않은 경기력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건재한가 봅니다. 알 나스르 축구팀 인스타 계정은 80만명에서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10시 기준 600만명에 도달할 정도로 슈퍼 스타인 호날두, 앞으로의 경기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호날두 이적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