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미있는 성격유형검사 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 바로 mbti 유형검사에요 mbti는 '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성격 유형 검사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도 mbti 유형 검사는 인터넷의 모든 커뮤니티를 달구고 지상파 티비 채널에 나와 토론할 정도로 뜨거운 감자였죠 mbti는 과학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인이 가지고있는 특징을 잘 짚어내기도하고 여러번 검사해도 똑같은 mbti 유형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저는 늘 제가 처한 상황에 따라 mbti 유형이 달라지더라구요 mbti 유형 검사 무료로 하는 곳 https://www.16personalities.com/ko/%EB%AC%B4%EB%A3%8C-%EC%84%B1%EA%B2%A9-%EC%..

안녕하세요 저는 자취한지 6년차가 되어가는데요 아직도 프린트기가 없어서 프린트할 일이 생기면 피씨방을 떠돈답니다 그런데 사실 피씨방에서 프린트하면 30분짜리 시간을 비회원으로 끊고 프린트 비용도 만만치 않잖아요? 피씨방을 자주가서 게임을 하는 편이라면 덜 억울할텐데 저는 게임을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라.. 항상 프린트만 딱 하고 나와서 남는 시간은 전부 버린답니다 아주아주 아까워요! *마지막에 사용법 총 요약본이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집 바로 옆에 있는 cu마포가좌역점 편의점에서 프린팅박스가 설치되었던걸 봤습니다 오.. 앞으로는 저기서 프린트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또 프린트를 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생각보다 프린트를 쫌쫌따리 할 일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cu편의점에서 프린팅박스를 이용한 ..

북서울꿈의 숲은 오랜만에 방문한다 몇년 전 대학교를 다닐때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근처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었을때 잠깐 왔던 것이 북서울꿈의 숲에 대한 내 기억의 전부이다 하지만 근처에 맛있는 음식집이 뭐가 있는지는 몰랐기에 친구가 가자는 대로 이끌려간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온량'이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듯했는데 온량만이 번듯하게 있었다 간판이 없어 온량이라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처음에는 요즘 인스타감성의 유럽 빵집인줄 알았다 내부는 요란하면서도 반듯하게 꾸며져있었다 천장에는 샹들리에, 벽에는 포스터와 그림들이 붙어있었는데 이또한 요즘 감성이려나 그 아래 셀프바가 있어 물과 피클, 접시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온량은 성품이 온화한 바른이들의 식탁 이라는 문구가 눈을 사로잡았는데 이런 가게의 알맹..

연남동 이즈 마이 라이프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는 오늘도 연남동이다 오늘은 연남동에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자 한다 혼란한 2022년에는 연남동맛집 평화연남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린가 라는 의문이 들면 그냥 입안에서 탱글한 낙지와 고소한 곱창 오동통한 새우를 씹으러 레츠 기릿- 평화연남은 연남동 중앙거리에서 우측으로 쭉 빠지면 있다 평일 오후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테이블이 너무 붙어있지는 않아 쾌적했다 낙곱새 전골 소자와 대접밥을 하나 시켰고 역시 k-디저트 볶음밥도 먹었다 낙곱새 전골 소자 33,000원 대접밥 1,000원 볶음밥 3,000원 세가지의 기본찬이 있는데 사실 언제부터 밖에 내놨던 건지 잘 모르겠어서 손이 가지는 않았다 옆에는 참기름이 있어 대접밥에 빙 둘러 비..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연남동 칵테일바를 다녀왔다 원래는 연남동에 여성분들만 출입가능하다고하던 쨈지달(이름이 망측하다)을 가려고했지만 매장이 꽉차서 들어갈 수 없었다 아쉬운대로 그 맞은편에 있던 '디벨롭'으로 향했다 디벨롭(develop)은 연남동에 위치한 칵테일바이다 매장안은 들어가면 요즘 유행하는 색색의 조명을 벽에 쏴서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리는 큰 그림과 벽에 주렁주렁 내려오는 스팽글?로 꾸며진 테이블에 앉았다 칵테일은.. 내가 마신 것만 정확하게 기억이 나고 나머지는 가물가물하다 미도리샤워를 워낙 좋아해서 어딜가든 첫잔은 미도리샤워를 마시는 나와 피치크러쉬, 그리고... 또 뭐였더라... 다음부터는 잘 기억해야지 하지만 안주는 다 기억난다 크로플과 뇨끼 (이때도 뇨끼 노래를 부르던 때라.. 수..

게장에 환장하는 나는, 어릴때 간장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꾸역꾸역 먹다 크게 체한적이 있다 그 뒤로는 간장게장은 몇입 먹으면 속이 울렁거려 많이 먹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게장 사랑은 더 커지고 게장 ptsd는 완화되어 잘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게장은 비싸서 무한리필로 가는 편이었는데 내가 얼마 먹지못한다는걸 깨닫고는 일반 게장집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여수를 들린김에 여수에서 최고로 맛있다는 게장을 먹어보려고 왔다! 여수맛집 꽃돌게장1번가! 게장처돌이인 날 만족시킬수 있을까 두근두근 4층 정도로 보이는 큰 건물이 전부 여수맛집 꽃돌게장1번가다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일층에는 여수 여행객들이 선물용으로 사갈 특산품들이 놓여있는 곳이 있다 나도 여기서 몇가지를..

얼마전부터 계속 뇨끼가 먹고싶었다 쫄깃하고 크리미하면서 부드러운 감자뇨끼..!!!!! 일주일 정도 뇨끼노래를 부르다 결국은 먹으러 갔다 여기저기 킵해뒀던 곳들 중에서 이날 갔던 곳은 '미장플라쎄'라는 곳이다! 연남동을 걸으며 이곳저곳 둘러보다 저녁식사를 하는 데이트코스로 딱인 곳이다 홍대에서 놀다가 넘어오기에도 멀지않은 연남동 초입이라 뚜벅이들에게 추천한다 연남동 중앙거리에서 좌측으로 꺾어들어간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연남동 '푸하하 크림빵' 맞은편이다 연남동맛집 '미장플라쎄'는 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예약을 하고가는게 기다림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네이버 예약으로 저녁 7시에 예약하고 갔지만 30분 일찍가서 기다렸다 운좋게 먼저 나온팀이 있었기에 20분 일찍 좌석에 착석할 수 있었다 내부는 약 다섯테이블정도..

내가 잊지않으려 기록하는 동유럽 여행기 큰 일정은 5월 11일 ~ 23일 동안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잘츠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경유지)를 관광하는것이었다 패키지로 가는게 아니라 가이드없이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미리 꼼꼼히 알아봤어야했는데 출국하기 4시간 전까지도 필수 서류를 뽑는등 준비가 덜된 상태로 가게되었다 해외여행은 휴양하러 가는편이었던 나는, 관광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걱정을 조금 했다! 그래도 출국 전 급하게 인터넷으로 서치를하며 내가 가고싶은 곳들을 구글맵에 저장했던 것이 가서 경로 짤때 큰 도움이 되었다 몇년 전만해도 해외에서 구글맵으로 길찾기가 제공되진 않았던거 같은데(아닌가?) 이번 여행에서는 한국처럼 길찾기 서비스가 제공되어 엄청 편하게 다녔다! (트램과 지하철이 언제 도착..